지난 14일 오후 10시 25분경 청주시 흥덕구 한 주택에서 중학교 1학년 A(14)군이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A군을 발견해 신고한 어머니는 전날 A군이 학원에 가기 싫다고 해 혼을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A군의 몸에 특별한 외상의 흔적은 없었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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