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대선 후보자들에 대한 각종 흑색선전이 난무할 수 있다고 판단, 전국 지검과 지청의 선거전담수사반 선거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제3단계 비상근무체제를 지시했다.
대검 관계자는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각종 의혹 제기와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는 등 선거 분위기가 혼탁해지고 있다”며 “전국 선거전담수사반이 제3단계 비상근무체제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흑색선전 등 불법 선거운동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선거범죄 고소고발의 경우는 여야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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