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비방글로 선거 부정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28)씨가 15일 오후 3시께 경찰에 출두했다. 국정원 심리정보국 소속인 김 씨는 이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변호사와 함께 나와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김 씨가 실제로 문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작성했는지와 김씨의 역삼동 오피스텔이 심리정보국 사무실인지 등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