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항응혈제 신약, 정부 지원대상 선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녹십자는 개발 중인 항응혈제 신약 ‘GCC-4401C’가 정부의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정부 지원을 포함, 약 70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이 약의 임상 1상 후기 시험 등을 미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GCC-4401C는 혈전(혈액 속 핏덩어리)을 없애는 항응열제로서 출혈 부작용까지 줄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녹십자는 이 약을 글로벌 파트너와 공동개발 등을 통해 세계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