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갤럭시노트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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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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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세종문화회관은 삼성전자와 함께 내년 3월10일까지 전국 유치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하는 갤럭시노트 10.1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태블릿PC에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내가 하고 싶은 신나는 놀이’(유치부)와 ‘내가 가장 신나게 놀았던 기억’(초등부)으로 홈페이지(www.howtolivesmart.com/kidsdrawing)에서 등록을 받는다.

내년 2월15일까지의 예선을 통과한 101명의 참가자들은 같은 달 23일 세종문화회관 내 세종이야기 전시관에서 결선을 치른다.

대상 3명에게는 유럽미술관 여행권과 해외영어캠프 참가권이, 금상 6명과 은상 9명에게는 세계 미술전집 교환권과 국내 영어캠프 참가권이, 동상 15명에게는 갤럭시노트 10.1이 주어진다.

수상작품 중 일부는 내년 3월 2~10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B1)에 전시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작품을 응모한 기관 또는 학교의 한 개 학급에는 태블릿PC를 탑재해 최첨단 스마트기기로 수업하는 꿈의 교실 프로젝트 지원도 이뤄진다.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 세종이야기 전시관에선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여 할 수 있는 미술교실이 공모전 기간 동안 상설 운영된다.

세종이야기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 30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단체응모를 원하는 경우엔 사전 전화신청 후 방문해 응모 할 수 있으며 개인응모는 현장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2-5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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