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게시물은 수화기가 내려진 채 놓여진 공중전화의 모습이다. 이 사진은 공중전화의 잔액이 남은 상태로 다음 이용자를 위해 수화기를 내려놓지 않고 아래에 놓아 배려한 모습이다.
전화요금이 부족할 때 누군가가 남겨둔 잔액의 소중함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아이들은 정말 모를 수도 있겠구나”, “저 당시 줄 길게 서서 공중전화 한 통 하겠다고 아우성 피운 거 생각하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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