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지승 기자= 일본 총선(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승해 3년3개월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했다. 일본 NHK방송은 16일(현지시간) 총선 후 출구조사에서 야당인 자민당이 중의원 의석의 과반(241석)을 훌쩍 넘는 275~310석을 얻어 압승했다고 보도했다. 자민당의 아베 총재는 오는 26일 국회에서 지명 절차를 거쳐 제96대 총리에 취임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