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택시 분실물 찾기 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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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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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피 ‘택시분실물센터’ 설치·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내 택시를 이용하다 소지품을 놓고 내린 경우 쉽게 찾을 수 있는 통로가 생겼다.

성남시는 시 홈페이지에 분실물을 신고하거나 검색할 수 있는 ‘택시분실물센터’를 만들어 지난달 1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택시 분실물센터’ 는 택시조합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개인택시조합’ 습득물센터와 ‘성남법인택시협의회’ 습득물센터로 각각 연결된다.

물건을 잃어버린 승객 또는 분실물을 습득한 택시기사가 올린 분실물 내용과 사진이 실시간 게시돼 쉽고 빠르게 분실물을 검색할 수 있다.

소지품 분실 시 마땅히 찾을 창구가 없던 시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또 ‘택시분실물센터’ 안내 창구를 민원콜센터전화 ‘1577-3100’에 연결해 소지품을 분실한 시민 안내를 도울 계획이다.

현재 성남 지역은 개인택시 2,525대, 법인택시 1,085대 등 3천610여대의 택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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