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년부터 주택대출 금리 하향조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중국의 주택대출 금리가 내년 1월 1일부터 하향 조정돼 주택대출 채무자들의 부담이 크게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상당수 은행들이 내년들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하향 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은행은 이미 경제상황 악화를 이유로 이자율을 7.05% 에서 6.55%까지 낮추는 등 주택대출기준금리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한편 일부 은행들은 중고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 이율을 상향 조정하거나 대출을 전면 축소할 것이라는 분석도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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