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내년도 양평군이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그린·스포츠·헬스 투어리즘을 통한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 부서와 읍·면의 실천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선교 군수는 “양평군의 살길은 계획적인 친환경개발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친환경적 생태도시와 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난개발 지역이라는 오명을 지우는 것”이라며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한류 열풍을 잇는 외국 관광객 유치하는 한편 저비용과 고효율의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군정의 가장 중요한 것이 주민참여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만들기와 삶의 행복운동 추진에 역점을 두고 선택과 집중, 비전과 목표를 갖고 주민을 위한 군정계획을 잘 세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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