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12월 19일, 여러분의 선택이 중요한 날, 투표하고 오세요”
영화 '반창꼬'에서 '까칠한 남자'와 '들이대는 여자'로 눈길을 끄는 고수와 한효주가 대통령선거 투표캠페인 영상을 선보여 화제다.
“12월 19일은 18대 대통령을 뽑는 날이죠. 그리고 바로 저희 반창꼬가 개봉하는 날”이라는 고수와 한효주는 영화 속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오빠! 투표하고 극장에서 만나용~”라고 한효주가 영화속 미수처럼 애교 섞인 멘트를 던지자 “팝콘 파는 데서 만날까? 오케이 콜!”이라며 고수가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두 배우의 유쾌한 호흡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과 ‘의사’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설정과 고수와 한효주의 첫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반창꼬’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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