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쿠키봉사단 200명 산타로 변신

[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CJ E&M 넷마블은 자사 쿠키봉사단 200여 명은 지난 13, 14일 양일간 엄마 없는 아이들을 위한 아기용품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 ‘몰래산타’는 연말이면 더욱 소외되는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제작, 선물하는 ‘성탄맞이’ 봉사활동이다.

올해 ‘몰래산타’ 봉사활동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 중인 영아들과 위탁가정에서 양육되고 있는 3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넷마블 사내 카페에서 200명의 임직원이 모여 턱받이, 매트, 베개커버 등 300여 점의 아기용품을 직접 제작하고 생애 첫 크리스마스카드도 작성해 전달했다.

또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의 ‘좋아요’ 1건당 1000원을 추가 기부하는 소셜 기부 이벤트를 병행했으며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219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사회공헌활동에 뜻이 있지만, 온라인 기업의 여건상 외부 활동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들의 요청으로 2년째 사내 봉사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