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싸고 간편한 전자책 내놔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뉴욕타임스가 자사 기자들이 쓴 기사를 바탕으로 한 싸고 간편한 미니 e북(전자책)을 처음 선보였다.

17일 뉴욕타임스가 새롭게 내놓은 미니 e북은 존 브랜치 기자가 쓴 ‘강설(Snow Fall)’이란 주제의 단행본이다. 이 단행본은 아마존닷컴의 킨들스토어와 애플의 아이북스 등에서 2.99달러에 판매 중이다.

뉴욕타임스는 여러 형태의 읽기 쉬운 글을 통해 새로운 저널리즘에 주력하는 등 신문을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읽힐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시도하고 있다.

애플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PC가 대중화되면서 미니 e북에 대한 컨텐츠 수요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태블릿 PC 판매량은 1억2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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