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IT대기업 인턴들이 500만원이 넘는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취업정보사이트 글래스도어는 세계 최대 인터넷기업인 구글에서 근무하는 인턴들의 월급이 평균 6천862달러(약 735만원)라고 밝혔다. 따로 집계한 MBA인턴은 8천달러나 됐다.
페이스북이 5천622달러로 그 뒤를 이었고 아마존닷컴은 5천525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5천483달러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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