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은 제주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도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이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예술부문 김길웅(71)전 수필문학회 회장, 손영수(62)제주대 산업디자인학부 교수 ▶언론출판부문 김동주(56)전 KBS 제주총국장 ▶체육부문 전귀연(66)제주도 체육회 부회장 ▶1차 산업부문 김두만(76 )전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주도지부장 ▶관광산업부문 강덕주(77)주.덕산 대표이사▶국내재외도민부문 이두만(81)전 부산제주도민회 회장, 강태선(63)전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 회장 ▶국외재외도민부문 고봉현(84)재일본 관동제주도민협회 고문 등 9명이 선정됐다.
한편, 도내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문화상은 지난 1962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의 변화에 따라 시상부문도 9개 부문으로 확대, 세분화되어 지난해까지 196명의 국내외 도민과 5개 단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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