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수도본부, ‘소규모 수도시설 운영·관리안’ 마련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섬지역의 효율적 시설물 관리와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군·구에서 관리해 오던 소규모 수도시설 업무가 시로 이관됨에 따라 제정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운영·관리 조례에 따른 조치다.

상수도본부는 관리 대상시설 328곳 중 아직 인수하지 못한 강화군 246곳과 옹진군 66곳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인수받아 내년부터 전체 시설물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 섬지역의 지방상수도 보급 확충과 부적합 시설물 개선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시설물을 전문업체에 위탁 관리하는 등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도입, 마을 주민이 식수문제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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