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배후 물류단지 입주기업들의 목소리를 단지 운영에 반영하고 각종 서비스 수요에 대한 적기 대응을 통해 북항 활성화를 앞당기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IPA 최해섭 운영본부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영림목재컨소시엄의 이경호 대표, 동양목재 컨소시엄 김창환 대표, 케이원목재 컨소시엄 김장수 대표, 삼광피에스 정강택 대표, ㈜NKG 김영수 대표 등 북항 배후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는 기업 5개사의 대표자와 실무진 12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참석했다.
IPA는 참석자들로부터 단지 입주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단지 운영에 대해 바라는 점들을 청취하고 이날 수렴한 의견들을 단지의 조기 운영안정과 북항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제도개선 사항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최해섭 본부장은 “입주사들의 비즈니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북항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관심과 의지를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