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베이커리, 아트베어 디자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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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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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크라운베이커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제3회 크라운 아트베어 디자인 어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아트베어 이벤트는 고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이벤트 대부분이 제품 구입시 장갑, 목도리 등의 선물 제공에 그치는데 반해, 크라운베이커리는 고객들이 작가가 되어 작품을 만들어 응모 하고 자신의 작품이 갤러리에 전시되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아트베어 이벤트 참여 방법은 내년 1월 15일까지 케이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증정되는 손 한뼘 크기의 곰인형(이하 ‘아트베어’) 에 물감, 사인펜 등 다양한 채색도구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색다른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표현한 아트베어 사진을 이벤트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응모된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걸쳐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장려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와 시상식은 2013년 2월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크라운베이커리는 생크림케이크, 쉬폰케이크, 초콜릿케이크 등 11가지의 동화 속 다양한 캐릭터를 주제로 한 제품을 출시 했다.

한편,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태리 정통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 델 쁘레또(이하 빨라쪼)’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젤라또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빨라쪼의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의미로 하얀 눈 밭을 연상시키는 요거트 케이크 ‘눈사람의 바이올린’과 남녀노소 불문 최고의 궁합으로 꼽히는 초콜라또(초콜릿)와 끄레마(바닐라) 젤라또의 절묘한 조화 ‘플라잉 산타’, 그리고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라골라(딸기)로 만들어진 ‘스트로베리 월드’ 등 3종이다.

빨라쪼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와 함께 사전 예약 주문 기간인 20일까지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예약 주문을 포함한 모든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고객에게 따뜻한 무릎담요 (소진시까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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