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도 창의지성교육과 다른 시도 교육혁신의 추진 성과 정리 및 공유, ▲정착과 확산의 발전방향 탐색, ▲전국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마련했는데,경기, 서울, 강원, 전북, 광주 등 5개 시·도의 교원과 전문직 등 1천여명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성과 및 사례 공유 토론회와 단위학교 실천사례 발표 등으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혁신학교, 교육과정 재구성, 학교 운영, 수업혁신, 평가혁신이다.
행사진행은 제1부에서 ‘한국교육의 흐름 : 혁신학교’를 말한다. 제2부는 네 개 섹션에서는 혁신학교와 교육과정 재구성의 여덟가지 사례를 접한다.
이어 제3부는 수업이나 평가를 바꾸는 노력들과 만난다;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배움중심수업과 평가혁신 사례들이 네 개 섹션에서 진행된다.
김상곤 교육감은 오전 개막식에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이중현 장학관은 “우리나라 교육을 바꾸기 위한 움직임들, 전국 방방곡곡의 자발적인 노력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라며,
“ 우리 교육은 비판적 사고력과 협동적 문제해결능력의 고등정신능력, 자신감과 흥미 등의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혁신학교를 지난 2009년 하반기의 13교에서 출발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195교(예비지정 50교 별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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