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4대강 진중지구 주변환경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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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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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4대강 사업지인 진중지구 준공 시점에 맞춰 주변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진중지구 인근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 수년전부터 방치된 쓰레기 60여톤에 대한 정화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12월 진중지구 준공 시점에 맞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대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남양주시의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공원 이용객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진중지구 인근의 환경정화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변공간을 이용하는 시민의 쾌적한 활동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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