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대선 후 상승 탄력…2000선 상승 출발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코스피 지수가 대선 후 상승 탄력을 받으며 2000선에 상승 출발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02포인트(0.45%) 상승한 2002.11로 개장했다.

오전 9시 3분 현재 외국인 매수 물량이 유입되며 48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4억원, 247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0.99%) 운송장비(1.00%) 증권(0.80%) 건설업(0.6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1.60%) 음식료품(-0.73%) 의약품(-0.19%)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모비스(1.73%) 신한지주(0.92%) 현대차(0.8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KB금융(-1.70%) POSCO(-0.56%) 한국전력(-0.17%) 등이 하락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이 연내에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71포인트(0.04%) 오른 13,355.67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31포인트(0.02%) 뛴 1,447.10, 나스닥 종합지수는 6.10포인트(0.20%) 높은 3,060.6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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