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은 해외 브랜드 상품을 마련했다.
본점은 쟈딕앤볼테르 니트 스웨터를 29만3300원에, 폴스미스 커프스링크를 12만원에, 폴스미스 울 머플러를 15만2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마크제이콥스 핸드백을 62만3000원에, 라우렐 장갑을 32만9000원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비비안웨스트우드 핸드백을 47만6000원에,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넥타이를 14만7000원에, 어그 스파클부츠를 19만4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남성들을 위한 선물로 독일 필기구 브랜드 그라폰파버카스텔 만년필과 메종 타쿠야 타조가죽 스마트폰 케이스를 각각 55만원, 29만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은 여성들을 위한 선물로 실속형 주얼리와 액세서리도 초특가로 준비했다. 더불어 화장품과 패션 소품도 선보였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키즈 기프트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 로보빌더 댄싱크루의 로봇댄스 공연과 로보빌더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이 펼쳐진다. 이어 24~25일에는 산타클로스와 삐에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루돌프 순록 인형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해 크리스마스는 선물의 가치와 격은 유지하면서도 실용성과 실속을 중시한 선물을 기획했다"며 "특히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 중에서도 실속형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또한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쇼핑 외에도 아이들의 체험 놀이 공간 산타랜드, 핀란드 오리지널 산타 사인회,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 트럭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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