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캐나다 노바스코티아에서 항공 직송한 활랍스터를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인 1만4900원에 판매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캐나다 노바스코티아 수심 20m에 서식하는 종이다.
김성철 홈플러스 수산바이어는 "최근 킹크랩 수입 물량이 없고 대게는 전년대비 가격이 10% 이상 올라 올해는 랍스터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해 총 4만마리 물량을 준비했다"며 "고급 요리로만 여기던 랍스터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반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홈플러스가 1주일간 정상가의 절반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