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씨야는 '내 맘은 죽어가요'로 데뷔해 소리바다 1위등 각종 온라인 차트 상위권까지 올랐다. 올해 데뷔한 신인그룹으로는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현재 '독약'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람이 함께 서게된 것은 더씨야의 요청 때문이다. 선배인 이보람에게 음악방송에 대한 조언을 구하면서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고 부탁했다. 씨야 이보람은 후배의 요청에 흔쾌히 무대에 오르는 것을 승낙했다.
씨야 이보람은 2006년 '씨야'로 데뷔해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의 인사', '슬픈발걸음'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했다. 2006년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뮤지컬 연습과 연기연습 등 본격적으로 솔로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더씨야 송민경, 허영주, 성유진, 오연경는 "더씨야의 이름을 있게 해준 씨야 이보람과 무대에 서게 돼 무척 긴장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씨야 이보람과 더씨야의 무대는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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