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경기도가 실시한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읍·면별로 담당 간호사를 지정, 관내 독거노인 52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운동지도, 영양지도 등 폭넓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기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에 덧붙여 운동요법이나 웃음치료 교육, 우울증 예방교육 등을 추가해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기초 건강관리, 우울 및 정신건강관리, 사회활동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