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연기 중단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김민준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몇 달 전부터 아니, 몇 해 전부터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하필 우연히도 오늘 결정을 봤네요. 하고 싶은 말을 올리자면 저 김민준 다시 연기할 이유가 생길 때까지 연기자는 '폐업'합니다. 구체적인 말씀 못 드리는 걸 죄스럽게 생각합니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어 "혹시 선거와 연관지어 오해와 오독이 있을까 걱정"이라며 자신의 의사가 대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김민준은 지난 1995년 패션쇼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다모', '아일랜드', '로맨스 타운'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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