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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우측)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가 식판에 밥을 담고 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동아제약이 20일 무의탁 노인과 노숙자를 위한 '밥퍼나눔운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과 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했다.
동아제약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800인분의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후원금 365만원과 박카스D 1000병, 100만원 상당의 비타민과 밴드 등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 25회 거리성탄예배' 행사 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노숙인 등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인다.
동아제야 관계자는 "밥퍼나눔운동은 올해로 8년 째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참사랑 실천과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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