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영흥면 내6리 주민과 장경리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내년이 8회째다. 새해 오전 7시 국사봉 정상에서 한해 소망하는 일들이 잘 이뤄지도록 염원하는 기원제를 지낸다.
이날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차와 떡이 준비된다. 하산 후에는 식사로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옹진군에서 유일하게 다리가 놓인 영흥도는 시화방조제와 대부도를 지나 선재대교 및 영흥대교로 연결됐다. 소사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십리포 해변, 해송이 울창한 장경리 해변 등 사계절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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