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中극동지방 철도 첸푸(前撫) 노선 정식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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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新華網)] 최대 169.4km에 달하는 중국 극동부 철도, 첸푸(前撫, 첸푸진-푸위안) 노선 18일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이로써 ‘중국의 극동부’ 푸위안(撫遠)에도 열차가 들어오며 푸위안에서 하얼빈(哈尔濱)까지 저녁에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헤이룽장(黑龍江)성 푸위안(撫遠)현은 태양이 가장 먼저 중국 대륙을 비추는 곳이다. 이곳에 건설된 첸푸 철도 역시 중국 극동 지역 노선으로 서쪽으로는 헤이룽장성 통장(同江)시 첸진(前進)진에서부터 동쪽으로는 푸위안현까지 이어진다. 예상 주행 속도는 시속 120km이며, 지난 8월에 완공되었다. 본 노선의 종점은 중국 극동 지점인 중국과 러시아 국경선에서 불과 12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며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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