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드래곤 소재 ‘로드’ 20일 글로벌 서비스 시작

로드[사진제공=엠게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엠게임은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드래곤 소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RODE)’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로드’는 두 연합간의 대립 전쟁을 다룬 드래곤 소재의 게임으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사전 공개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날 본격적으로 전 세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로드’의 글로벌 서비스 버전에서는 영어, 스페인어, 터키어, 한국어 등 총 4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전 세계 회원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로드’는 국내 및 전 세계 회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먼저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로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페이지를 개설해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이트 내 배너광고를 게재해 본격적인 유저 몰이에 나선다.

또 오는 내년 1월 16일까지 국내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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