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솔로들 위한 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 선보여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편의점 씨유는 오는 21일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전했다.

특히 씨유는 1~2인 가구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케이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러블리쇼콜라(7000원), 초코브라우니(1만원), 카페쉬폰(1만원) 등 일반 케이크 대비 절반 수준 크기로 준비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씨유 와인위크'도 진행한다. 비노솔로와인 2종을 비롯해 총 12종의 와인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유선웅 씨유 MD기획팀장은 "주소비층의 변화에 힘입어 올해 크리스마스는 1~2인 가구, 싱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상품들이 큰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점포에서도 외로운 솔로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전면에 눈꽃 스티커도 부착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