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청 종합민원실에 “법률 홈닥터 변호사” 제도도 운영,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법률자문을 하고 있다.
이는 최근 주민들의 권리의식과 법률상식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반해 전문지식을 갖춘 법무행정 전문 공무원이 부족한데다 각종 시책추진 시 시민들이 권리를 침해받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법무부의 ‘법률 홈닥터 변호사’는 저소득층에게 법률적 접근이 어려운 민·형사 사건 및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동시에 법률구조공단 개인회생 파산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법률 자문 혜택도 해 준다.
백승선 변호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분들이 법률적인 문제로 난감해 하실 때 법률상담 및 법률적 구조알선 등을 해드려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알기 쉽고 편안하게 법률적인 상담을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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