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2012 러브 프로젝터 캠페인 개최'

청운보육원 아동에 빔프로젝터 2종·노트북 12종 기증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소니코리아는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청운종합복지원 소속 아동양육기관 ‘청운보육원’에서 ‘2012 소니코리아 러브 프로젝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러브 프로젝터 캠페인’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의 보금자리인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소니코리아는 청운보육원 신축을 맞아 기관에 소속된 70여명의 아동들에게 자사 풀HD급 빔프로젝터 2종과 노트북 12종을 기증했다. 소니코리아 임직원 30여명은 아이들이 거주하는 보금자리 입주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소니픽쳐스의 영화 관람·음악 공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소니코리아 사카이 켄지 사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 문화 시설 제공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 감성을 자극하여 꿈과 상상을 펼치며 창의력인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책임있는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