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교수회 의료비 1000만원 후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강북삼성병원 교수회는 지난 18일 저소득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병원에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수회 기금의 첫 수혜자는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권모씨(48)로 환자와 보호자는 치료비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우규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교수회 회장)는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에게 주치의가 직접 돕는 보람된 일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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