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강북삼성병원 교수회는 지난 18일 저소득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병원에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교수회 기금의 첫 수혜자는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권모씨(48)로 환자와 보호자는 치료비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전우규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교수회 회장)는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에게 주치의가 직접 돕는 보람된 일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