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개통 1년 첫 고객만족도 '우수'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신분당선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는 개통 1년을 맞아 처음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5.4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위 6개 다른 지하철 운영기관의 고객만족도 평균점수(82.135점)를 상회하는 점수다.

조사는 지난달 전 구간(강남~정자) 6개역에서 지하철을 주 3일 이상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결과 친절도와 안전성은 87점, 쾌적성과 공익성은 91점을 받았다.

네오트랜스 관계자는 "고객감동 제공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하나가 돼 노력한 산물"이라며 "단순한 대중교통 수단을 넘어 문화가 넘치는 고객의 휴식공간으로도 계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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