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저소득층 550세대에 방한용품 전달

20일 캠코 장영철 사장과 직원들이 서울 동작 관악적십자 봉사관에서 저소득층 550세대에게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 서울 동작 관악적십자 봉사관에서 저소득층 550세대에게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장영철 캠코 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프로보노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3000만원 상당의 장갑, 목도리, 점퍼 등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장 사장은 “이번에 캠코가 지원하는 550세대 중 절반이 캠코로부터 신용회복지원을 받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고객”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종합서민금융지원기관으로서 캠코의 신용회복지원제도 이용고객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저소득ㆍ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희망 리플레이(Replay)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저소득ㆍ금융소외계층의 자립 능력 강화를 위한 “희망Replay 프로젝트”를 함께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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