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 文 전 후보에 "국민을 위해 상생 정치 노력하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20 19: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선후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국민을 위해 협력과 상생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날 오후께 문재인 전 후부에게 전화를 걸어 "치열하게 선거를 치렀지만 이게 다 국민의 삶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받고자 함이 아니었겠느냐"고 밝혔다고 조윤선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문재인 전 후보는 "박 당선인에 대한 기대가 크고, 잘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김현 민주당 대변인이 말했다.

이어 문 전 후보는 "당을 책임지고 끌어갈 수는 없겠지만, 민주당이 정파와 정당을 넘어서 국정에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