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이 ‘더 라운지(The Lounge)’가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몸을 녹여줄 따뜻하고 달콤한 홈메이드 단팥죽들을 선보인다.
이번 단팥죽은 전남 영암의 유기농 팥을 사용했다. 전통 다기에 2인용으로 가득 담겨 사이드 별미 메뉴들과 함께 제공되는 단팥죽은 찹쌀이 듬뿍 담겨있어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번 상품은 각기 다른 컨셉 ‘전통 단팥죽’, ‘한라봉 단팥죽’, ‘딸기 단팥죽’등 3종이 준비된다.
‘전통 단팥죽’에는 새알심과 슬라이스한 생밤, 대추가 올라가며 바삭바삭하게 튀긴 홈메이드 야채∙과일 칩 모듬, 먹기 좋은 사이즈의 미니 인절미, 시원하고 매콤한 동치미가 사이드로 곁들여진다. ‘한라봉 단팥죽’에는 새알심과 곶감이 얹어지고 생꿀 덩어리를 올린 한라봉 컴포트, 꿀로 조린 후 튀긴 마카다미아, 한라봉 아이스크림 찹쌀떡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딸기 단팥죽’에는 새알심과 밤, 단호박, 고구마가 올라가고 딸기 컴포트와 화이트 머랭, 해바라기 씨, 잣, 호박씨 등을 꿀에 조린 후 튀겨낸 견과류, 딸기 아이스크림 찹쌀떡이 곁들여진다.
단팥죽의 가격은 전통 단팥죽 2인용 2만7000원이며 한라봉 단팥죽, 딸기 단팥죽 2인용 각 3만1000원이다. 상기가격은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 (02) 2016-1205·1206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