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부자 인증 "직원은 무슨 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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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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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트에서 부자 인증 "직원은 무슨 죄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마트에서 부자 인증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은 마트에서 물건 구매 후 받은 영수증을 촬영한 사진으로 내야할 금액이 39890원이다. 하지만 이 값을 지불하기 위해 4억짜리 수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거스름돈만 무려 39996110원이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상 손님이네. 왜 저러지?”, “잘못 찍힌게 아닐까?”, “부자면 집에서 여유롭게 놀고 사람 시키거나 하겠지”, “직원은 어떻게 거스름돈을 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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