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경실련 좋은 기업상’ 수상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NHN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관하는 ‘제 21회 경실련 좋은기업상’에서 비제조·서비스업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제정의연구소는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든 것, 사이트 구축·운영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한 것 등 사회 환원에 앞장선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최우수기업상 수상 기업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좋은 기업상은 경제정의연구소가 지난 1991년부터 경제정의지수, 건전성·공정성 등 7대 평가항목, 내부지분율·경영세습상태 등 49개 평가지표, 탈세·언론사 지분보유 등 4개 고려지표를 고려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