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고소한 19 강용석' 화면 캡처. tvN 제공 |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강용석의 tvN 시사랭킹쇼 '강용석의 고소한 19(이하 고소한 19)'에서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연말 사교계 모임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치, 경제, 법조, 연예계까지 그간 궁금했던 각계각층의 모임을 공개한다. 높은 진입 장벽을 과시하는 각 모임의 목적은 물론, 화려한 회원 명단과 모임에 얽힌 비화까지 밝힐 예정이다.
대한제국 고종 황제 때부터 있어온 대한민국 사교 모임의 원조 '서울 클럽', 이화여대 여성 최고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알프스회',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 '북극성회', 경제 관료의 모임 '모피아'를 소개한다.
어드밴스 리더십 프로그램 시스템의 약자인 알프스회의 회원인 영부인, 재벌가의 여성들, 유명 여배우와 디자이너의 명단을 소개한다. 더불어 두 명의 전 대통령이 회장을 역임한 '북극성회'의 뒷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스코리아 출신 모임 '녹원회', 방송, 영화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재벌가 부인의 문화재 보호 모임 '아름지기', 연예인 원조 봉사 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경기초등학교 졸업생 모임 '경기회' 등 다양한 모임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도 밝혀진다.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대한민국 정치, 경제, 시사, 문화 중 핫이슈만 골라 19개 차트로 파헤친다. 정치 야사를 비롯한 정치인의 뒷담화를 풍자로 풀어내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