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0.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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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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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1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0.2% 하락했다. 글로벌 성장 둔화 및 기업들의 투자 기피 현상이 예상되면서 내년 초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전했다.

콘퍼런스보드가 이날 발표한 향후 3~6개월 경제활동을 알 수 있는 지수가 11월 0.2% 하락했다. 전달에는 0.3% 상승했다.

콘퍼런스보드의 한 관계자는 “재정절벽 문제로 인한 국내외 역풍이 확산되면서 경기가 여전히 불안한 상태”라며“내년 초에는 성장세가 더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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