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정책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1일 여성가족부에서 열린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정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이는 올해 실시한 정부합동평가에서 시가 실시했던 청소년 육성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 청소년 복지 확대,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 활성화,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꿈이 있는 교육으뜸도시를 목표로 차별화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는 지역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학교 도서관 만들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 주5일제에 따른 토요 프로그램 운영,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매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하고 있다.

또 최근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상주시켜 심리검사, 상담, 멘토링 등 학교폭력을 비롯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 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인성발달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교육 특화사업을 발굴해 ‘꿈이 있는 교육으뜸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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