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혜, 연말 맞아 따뜻한 기부행사 동참

김윤혜(왼쪽)과 이지아 실장.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김윤혜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통해 기부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자선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한다는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이에 김윤혜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기부했다.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데코레이션 총괄 이자실장에게 디자인 레슨까지 받았다.

김윤혜는 "저의 작은 행동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혜가 만든 '미니 생화 크리스마스 트리'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12월21일까지 진행하는 '러브 & 쉐어, 크리스마스 케이크 & 축제'에 기부된다. 판매수익금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쓰이게 된다.

한편, 영화 '점쟁이들'에서 과거를 볼 수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적인 점쟁이 승희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윤혜는 내년 1월7일 첫 방송되는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윤시윤의 첫 사랑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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