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큰 장날'은 시장의 매출 및 고객방문 증대 차원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 품목별 할인행사를 여는 것이다.
도내 13개시에서 57개 시장이 참여한 이번 평가는 ▲상인들의 적극적 참여 여부 ▲시·군 지원과 관심 ▲홍보 및 이벤트 ▲언론보도 내용 등을 기준으로 했다.
모든 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은 역곡북부시장과 원미부흥시장은 곧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받을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이 큰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다"며 "향후 재래상가를 찾는 발길이 더욱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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