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과생명을 지키는 교사모임, 연수구가 함께 마련하는 이번 포럼에는 체드윅국제교, 부원중, 강화여중, 문학정보고, 신송고, 함초랑저어새랑(신송중, 신정중 연합) 등 관내 중·고교생 6개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인천갯벌과 갯벌에 도래하는 저어새 보전을 위한 활동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또 관련분야 경험 및 지식이 풍부한 멘토들의 조언을 제시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행사 관계자는 "생물 다양성 보전활동을 진행하는 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향후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씨그랜트센터는 국토해양부 지원을 받아 해양현안 발굴 및 지역대학의 우수한 연구능력 활용으로 민·관·학 참여 유도 등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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