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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시는 민선 5기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목적으로 2010년 겨울에 처음으로 개설했던 수리산 초막골 썰매장이 올해로 3년째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눈 썰매장은 성인슬로프(40m×115m)와 유아슬로프(15m×30m)로 구분돼있고, 얼음 썰매장(20m×55m, 지난 시즌 대비 가로 3m 확장)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라는 것.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13:00~14:00, 시설 정비)되는 썰매장의 이용료는 연령 구분 없이 5천원이며, 단순 입장만 원하는 이용객은 입장료 1천원을 지불하면 된다.
또 약 500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은 무료이다.
특히 예년보다 시설이 개선된 매점 및 휴게소, 의무실, 장비보관실, 화장실 등도 설치돼 시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내년 2월 24일까지 군포에서는 행복한 웃음꽃과 즐거운 시간의 장이 활짝 피어날 것”이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그날까지 군포의 모든 공직자는 더 많은 시책을 개발·시행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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