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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양심선언 (사진:KBS2 '해피투게더3') |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2012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대상후보에 자신과 함께 유재석, 신동엽, 이경규, 이수근이 함께 올랐다며 "민망해서 지우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이 "유재석이 대상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그냥 후보에만 올랐을 뿐"이라며 "나도 양심이 있다. 후보에 오른 게 어디냐"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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