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과 노조와 또 충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21 15: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현대차 사측과 사내하청 노조인 현대차 비정규직지회가 또다시 충돌했다.

21일 비정규직지회는 현대차의 불법파견 인정 등을 요구하며 7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으며, 현대차는 노조의 불법 파업에 맞서 대체인력을 투입해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와 비정규직 근로자 사이에 심한 몸싸움이 일어나 양측 모두 30∼4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비정규직지회는 지난 14일에도 6시간 파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대체인력을 투입하려는 현대차 사측과 충돌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현대차 관리자와 노조간부 등 수십 명이 다쳤다. 지난달 29일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