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헬스케어타운, 중국 내 언론 “뜨거운 관심”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변정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은 중국 핵심 언론사 기자단이 지난 20일~22일까지 제주헬스케어타운 및 녹지한국투자개발유한회사 취재차 제주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한 중국 언론은 신경보, 북경청년보, 북경만보, 인민보, 신화망, 봉황망 등 모두 6개 매체로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사이다.

기자단은 사업부지를 답사하고 홍보관에서 헬스케어타운 사업에 대한 브리핑 청취 후 JDC 의료사업처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중국 상해 녹지그룹 본사와 JDC는 지난 7월11일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 10월30일에는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건축공사 기공식을 가지면서 중국 내 언론이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에 가지게 된 뜨거운 관심의 연장선상이다.

JDC 관계자는 “녹지그룹의 첫 해외투자 개발프로젝트인 본 사업을 통해 해외진출에 한발을 내딛게 됐다” 며 “최근 중국 기업 및 정부기관 관계자 방문에 이어 중국 주요언론 매체단도 방문하게 되면서 중국 내 잠재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관심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